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 (문단 편집) === 해외 반응 === 6월 3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메르스를 담당하는 피터 벤 엠바렉은 "이런 '슈퍼전파'에 대한 가장 간단한 설명은 병원이 감염 통제 조치가 미흡했다는 것"이라며 "다만 한국에서 초기 3일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벤 엠바렉은 이어 "첫 환자가 다른 계통의 바이러스를 보유했거나 한국인이 다른 인종에 비해 메르스에 걸리기 더 쉬울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했으며, 독일의 바이러스 학자 크리스티안 드로슈텐은 가장 초기의 환자가 가장 많은 바이러스를 분비한다는 것으로 다수의 2차감염을 분석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635785&isYeonhapFlash=Y|기사]] [[JTBC 뉴스룸]]에서 [[메르스 바이러스]]를 최초 발견한 알리 모하메드 자키 박사와 인터뷰를 했는데, 공기감염 가능성을 일축한 한국 보건부의 의견과는 대조적으로 자키 박사는 '''"공기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면서 한국에서 발생한 3차 감염이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며 유전자 변이에 대한 연구도 진행해야 한다 고 밝혔다. [[http://news.jtbc.joins.com/html/511/NB10912511.html|기사]] 물론, 이 주장은 '''공기를 통해 전파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현재까진 '''의료계에서도 메르스는 주로 비말 감염을 통해 전파된다는 것이 주류'''이다. 물론 과학에 무지한 네티즌들은 공기 감염 음모론을 신나게 퍼뜨렸고 한국이 망할 거라는 망언도 서슴찮았으나 유감스럽게 메르스는 주로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에볼라]]를 가지고도 비슷한 비과학적 음모론이 돌기도 했다. [[홍콩]] 보건당국이 메르스 감시 대상을 서울 의료시설 방문자에서 모든 한국 의료시설 방문자로 확대했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89511&ref=A|기사]] 한국 보건의료행정이 불투명해 신뢰할 수 없고 평균적 공중위생 수준이 낮다고 판단했다는 게 이유. 그간 1국가 2체제에 대해 무지해 단지 [[중국인]]이라는 이유로 신나게 짱개 드립 치던 네티즌들은 당연히 비웃음거리가 된 건 물론 남의 나라에 민폐나 끼치는 주제에 뻔뻔하다며 인식이 아주 안 좋아졌다.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한국여행 자제 권고에 나섰다.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0608115410476|기사]] 6월 6일, 중국 당국이 자국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환자에 대해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06/0200000000AKR20150606009900009.HTML?input=1195m|변이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신화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blog.naver.com/iiai/220384196465|이 블로그의 내용 및 링크들도 함께 참고]] 6월 9일, 홍콩 정부가 메르스가 확산하는 한국에 대해 여행경보를 발령할 것으로 전해졌다. [[캐리 람]] 정무사장(총리격)은 이날 보안국이 한국에 대해 홍색 [[여행경보]]를 발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홍콩 보안국의 여행 경보는 '황색', '홍색', '흑색' 등 3단계로 구분되며 2단계인 홍색은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하고 기존 여행 계획을 조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홍색 경보가 적용된 국가는 [[이집트]]와 [[레바논]], [[네팔]], [[파키스탄]] 등이며 한국이 포함되면 5개 국가로 늘어난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6091253461&code=970207|기사]] 물론 다른 홍색 경보국들과 달리 한국은 선진국이고 교류가 많은 게 감안되어 홍색이 아닌 황색으로 조정되기는 했다. 이미 [[아라비아 반도]] 국가들에는 황색 경보를 걸었다. 메르스의 ‘진원지’라 할 수 있는 걸프지역 국가들도 잇따라 자국민의 한국 여행 자제·주의를 권고했다.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6월 7일 경기도를 ‘여행 주의’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카타르]] 외무부는 6월 7일 홈페이지에 공지문을 올려 “메르스가 확산하는 한국을 여행할 때 당분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외무부도 최근 한국에 거주하는 자국민에게 메르스 전염을 주의하라고 당부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695091.html|기사]] [[대만]] 보건당국이 메르스 확산에 따라 서울에 발령한 여행 경계 조치를 한국 전체로 확대한다고 6월 9일 밝혔다. [[http://news1.kr/articles/?2272748|기사]]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가 한국에서 메르스 환자들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한국여행 시 '통상적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CDC는 이미 지난 6월 5일(현지시간)부터 홈페이지 외국 여행시 건강 안내란을 통해 메르스 확산이 보고된 한국을 ‘주의 1단계’ 지역으로 추가로 포함시켰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60902264559352|기사]], [[http://www.yonhapnews.co.kr/video/2602000001.html?cid=MYH20150609004100038&input=1825m|CDC 공보담당자 인터뷰 기사]] 물론 항간에 음모론으로 돌던 [[입국 금지]] 등은 사실이 아니다. 미국은 메르스의 온상인 중동 등과 거리가 멀어 메르스는 그렇게까지 진지하게는 생각 안 한다. 미국은 그간 교류가 많은 [[서아프리카]]에 유행하고 자국 내 환자 및 사망자도 꽤 나온 [[에볼라]]에 신경써 왔고 현재는 바로 앞마당인 [[남아메리카]]에 유행 중인 [[지카]] 바이러스를 더 신경쓴다. 그래서 메르스에 대해 CDC보단 홍콩 위생서의 자료를 좀 더 참고할 것을 권유한 것. 주한미군은 6월 8일, 5월에 정부가 공개한 메르스 확진 및 경유 병원에 방문한 적이 있거나 증상이 있을 경우 즉각 검사를 받도록 지시했으며, 6월 10일 Stars and Stripes(미 국방부 허가 하에 발행되는 해외 주둔 미군을 위한 뉴스 서비스)를 통해 한국 병원 방문을 자제하라는 권고 조치를 내렸다. [[러시아]] 관광청(로스투리즘)이 6월 8일(현지시간) 자국민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병 위험이 있는 한국과 중동으로의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관광청은 이날 발표한 주의문에서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긴급한 경우가 아니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의 중동 국가와 한국으로의 여행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09/0200000000AKR20150609005100080.HTML?input=1195m|기사]] 6월 13일에는 인천을 방문한 크루즈선에서 단 한명의 관광객도 내리지 않은채, 부두에서 배를 향해 공연을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국의 메르스 문제로 아예 인천에 들르지 않으려던 크루즈 여객선을 인천시가 겨우 설득해 입항만 한 것. 6월들어 아에 한국 입항을 취소한 크루즈선은 16척이고, 메르스를 이유로 한국 관광을 예약했다 취소한 관광객이 누적 10만을 넘어서기도 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613210007118|관련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